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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

유전체에 저장되는 에너지 (전자기학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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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전체에 저장되는 에너지

유전체(dielectric)는 전기장을 통해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물질로, 주로 절연체로 사용됩니다. 유전체는 전기장을 강하게 만드는 특성이 있으며, 평행판 콘덴서와 같은 장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유전체에 저장되는 에너지는 전기장, 전위차, 정전 용량, 축적되는 에너지 및 정전 흡인력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.

 

 

 

평행판 사이의 전계

평행판 콘덴서의 기본 구조는 두 개의 평행한 도체판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태입니다. 이 두 도체판 사이에 유전체가 위치하게 됩니다. 평행판 콘덴서에 전압 를 가하면, 하나의 도체판은 양전하를, 다른 도체판은 음전하를 축적하게 됩니다. 이때 두 도체판 사이에 형성되는 전계 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.

이 전계는 유전체 내부에 에너지를 저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
 

 

평행판 사이의 전위차

평행판 콘덴서에서 두 도체판 사이의 전위차 는 콘덴서에 가해진 전압으로, 이 전위차는 도체판 사이의 전계를 형성합니다. 전위차는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:

V = E ⋅ d

이 공식은 전계와 도체판 사이의 거리의 곱이 전위차임을 나타냅니다. 전위차가 클수록 도체판 사이에 더 강한 전계가 형성되고, 이는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.

 

 

평행판 사이의 정전 용량

평행판 콘덴서의 정전 용량 는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.

정전 용량은 도체판 사이에 저장될 수 있는 전하의 양을 나타내며, 이는 유전체의 특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.

 

 

전계(유전체) 내에 축적되는 에너지

유전체 내에 축적되는 에너지는 유전체가 전기장을 형성하면서 저장하는 에너지를 의미합니다. 이 에너지는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.

또는 전계의 세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.

이 공식은 전계의 세기와 유전체의 특성에 따라 에너지가 어떻게 저장되는지를 보여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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